일상 생활56 감자빵 에어프라이기에 돌려 먹음 환상의 맛~! 감자빵 넌 뭐냐? 우연히 지인의 선물을 통해서 알게된 빵이다. 여러개의 유사 제품들이 있는가 본데, 필자가 먹어 본 녀석은 감자밭의 감자빵 오리지널 맛이다. 사실, 처음 먹었을 때는 그냥 감자 갈아넣은 뚝뚝한 빵이란 느낌이 강했다. 포장을 뜯어본 감자빵은 식어 있었고, 빵껍질은 다소 뚝뚝 거리는 느낌에 속은 그냥 감자를 갈아 넣은 듯한 맛의 평범한 빵이였다. 이게 왜 맛있다는 거지? 다소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있지만 와~ 맛있다 하는 감동은 없는 것이였다. 사실 가격대가 3천원이 넘는 크기에 비해 가격대가 있는 빵이다 보니 그 실망감이 더 큰 듯 싶었다. 그정도의 맛이겠거니 하고 먹었던 요 감자빵이 갑작스럽게 맛빵으로 변하게 된다. 감자밭에 감자빵 사러 왔어요~! 오랜만에 춘천에.. 잠시 비엠이랑 달려볼까.. 2023. 3. 22. 감자밭에 감자빵 사러 왔어요~! 오랜만에 춘천에.. 잠시 비엠이랑 달려볼까해서 막내를 대동해서 강원도 춘천을 다녀왔다. 사실 어디에 가서 한가지게 먹을 건 아니였는데, 기왕 막내님을 동원했으니 그에 상응하는 녀석들을 내주어야 했다. 그래서 적당히 합의를 본것이 바로 감자밭이다. 우연히 먹어본 감자빵이 너무 맛이 있어서 겸사 겸사 들러서 맛도 보고 세트 상품도 구매해 가려고 들렀다. 감자밭 입구 도착은 조금 일찍 했다. 7시 30분 쯤 서둘러서 나왔는데, 토요일 고속도로를 생각보다 막힌다. 도착 시간은 대략 9시 45분 정도 였다.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감자밭은 10시에 오픈이다. 조금 있다가 열겠지 했는데, 정말 10시 정각 되서야 입장을 할 수 있었다. 10시가 가까워 지니 사람들이 주차장에 하나 둘 씩 모여들었다. 나중에 입장을 하고.. 2023. 3. 18. 연어스테이크 + 그릭요거트 소스 연어스테이크 과연 맛있나? 언제인가 한 두번 정도 연어로 스테이크를 해먹은 기억이 있다. 그냥 이맛 내맛 아닌 기억으로 픽하는 요리 순위에서 후순으로 밀린 이유 중 하나라 할까? 여튼 큰 특색이 없었다. 연어 하면 생연어에 와사비 조합이나 샐러드로 먹는게 더 맛있다. 혹은 초밥으로 먹는 것이 더 고급스럽다고 생각했다. 연어스테이크 추천 건강관련 레시피를 보면 굽는 요리 중에 아마 연어스테이크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아직 스테이크 하면 비싼 쇠고기를 연상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않을 듯 싶다. 여차저차한 이유로 마음 먹고 연어스테이크를 한 번 해볼까 했다. 마눌님께 의견을 건의 했더니 무슨 연어스테이크냐 맛이 없다. 먹으려면 혼자 해서 먹어라 하는 핀잔 .. 2023. 3. 14. 커클랜드 통후추 + 그라인더 : 피페린 성분이 몸에 좋다~! 가루 후추 vs 통후추 얼마전에 통후추를 구매했다. 요리에는 오OO사에서 나온 순후추를 주로 사용했다. 무난한 맛이라서 크게 거슬리지 않고 사용을 했는데, 우연히 기사를 읽어 보니 가루 보다 통후추를 직접 갈아먹는 것이 더 좋다는 내용의 글을 읽었다. 통후추의 매콤함과 풍미를 즐겨 볼까 하고 찾아보니 적당히 가성비 좋은 제품이 있어서 구매를 해봤다. 블랙 페퍼, 검은 후추 블랙 페퍼, (검은 후추, black pepper)는 인도의 말라바르 해안이 원산지이고, 우리에게 최초로 알려진 향신료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향신료 중 하나다. 요리에 널리 사용되는 후추는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식물 자체는 황적색을 띤 작은 꽃을 가진 키가 큰 목본 식물로, 꽃은 많은 사람들.. 2023. 3. 12. 가볍고, 보풀 없는 KF94 마스크 KF94 마스크 지긋 지긋 슬슬 코로나19는 이제 역사속의 헤프닝으로 마감이 되어 가는 듯 싶고, 한 때 웃돈을 주고서도 구매하기가 어렵던 마스크는 황사나 미세먼지용으로 사용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특정 장소나 실내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제 마스크 착용은 의무도 아니고 옵션이 되었으니 더더욱 그렇다. 아쉽게도 그 특정 장소에 근무를 하고 있어서, 아직 마스크는 필수 착용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하루 종일 마스크를 끼고 있다. 많은 제품을 사용을 해봤는데, 착용감이나 품질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제품들이 상당했다. 특히 KF94 제품 중에 보풀이 나는 제품이 있는데 이 보풀 제품을 착용하고 있다보면 욕이 나온다. 보풀의 위치가 코에 가까워서 착용할 때 마다 코를 간지럽힌다. 그러면 정말 참기가 힘들어진.. 2023. 3. 5. 앞창 각이 살아있는 야구모자 : 6천원 대 야구모자의 생명은 각? 모자는 보통 하나씩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익숙한 패션 아이템이자, 응급처치용 얼굴 가리개로 활용이 좋다. 아이들이 초딩 때는 야구모자 싫어 하더니 중딩 되고 나니 한녀석은 주구 장창 야구모자를 쓰고 다닌다. 생각보다 때가 안타는 듯 싶지만, 어쩔 수 없이 기름 때는 끼기 마련이니 세탁을 피할 수는 없는가 보다. 무심코 하얀색 모자를 빨아 봤는데, 이거 왠일? 앞창의 각이 훌러덩하고 흘러내리는 것이 아닌가. 결국 야구모자는 빨지 않는 것이 답. 그러니 구매를 할 때는 진한색 위주가 좋을 듯 싶고, 밝은 계열의 야구모자를 구입한다면 저렴한 모델 여러개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쇼핑몰 뒤저 보니 6~7천원대 야구모자 야구모자가 다 거기가 거기 같지만, 약간의 창 길이 앞창의 각.. 2023. 3. 4. 칼집밤 : 아이닉 에어프라이기로 로티세리로 군밤 변신 겨울이면 군밤 딱히 밤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종종 먹으면 그 달달함과 고소함이 참 맛있다. 거기에 구운 밤이라면 설명이 필요하랴. 길거리에서 먹는 군밤은 다소 가격이 높아서 마음 놓고 먹기는 부담스럽다. 예전 처럼 큰 밤도 아니고 요즈음은 맛밤과 같이 적당한 사이즈의 밤으로 군밤을 구워 먹더라. 원래는 오븐에다가 구워 먹곤 했었는데, 근래 구매한 에어프라이기로도 구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그 맛이 궁금해졌다. 거기다가 회전 통을 제공하고 있고, 로티세리로 구울 수 있으니 더 기대가 된다. 이참에 아이들하고 먹을 칼집밤을 구매해 본다. 도착한 칼집밤 양이? 1Kg 이면 많을 려나 양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택배 박스가 현관에 도착해 있는데, 내가 요만한 걸 주문했나 싶을 정도로 작은 박스로 왔다. 약간.. 2023. 3. 1. 에어프라이기 통닭 로티세리 바삭 놀라워~! 에어프라이기 로티세리 여러 용도로 활용이 좋은 에어프라이기를 구매했는데, 로티세리 라고 하는 기능이 있어서 궁금했다. 보통 구울 음식 재료들을 쇠꼬챙이에 끼워서 불에 돌려가며 굽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궁금해서 네이버의 도움을 받아 본다. 로티세리 란? 로티세리(Rotisserie)란 고기를 쇠꼬챙이에 끼워 돌려 가며 굽는 기구를 뜻하며, 로티세리 방식은 고기를 이 쇠꼬챙이에 끼운 후 360도 회전을 통해 익히는 조리법입니다. 조리법의 특성상 고기의 기름기는 빠지고, 고기의 육즙은 촉촉하게 유지되어 기름을 줄인 건강한 고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티세리를 통해 꼬치구이, 통삼겹살 구이, 통닭구이 등 다양하나 바베큐 요리가 가능합니다. 오늘의 요리 : 에어프라이기 통닭 로티세리 갑작스럽.. 2023. 2. 26. 간편한 조립형 책장 : 심플하네요 간편한 조립형 가구 이케아가 한국에 들어오고서 국내 가구의 가격 상한선이 많이 내려간 듯 싶다. 간편한 책장을 찾는데, 이케아나 한샘 제품은 너무 무겁고 용도에 맞지 않는 듯 싶다. 저렴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책장을 찾아보니 일반형 가구에는 없고, 조립형으로 눈이 가게 되더라. 구매하고자 하는 책장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너무 크지 않을 것 • 큰 책 수납은 필요 없음 • 문제집이나 교과서 위주로 수납 • 박스형이 아닌 오픈형 이렇다 보니 이케아나 한샘의 제품들이 필요가 없어지고, 선반형 유사한 책장으로 선택을 했다. 5만원대 책장 조립형이라고 다 동일한건 아니다. 몇개의 유사 조립형 제품들을 구매해 봤는데, 잘못 사면 폭망하는 제품 들도 있다. 무조건 싸다고 좋은 건 아니고 용도에 잘 맞아야 하겠다.. 2023. 2. 24. 스트로베리32 : 망고케이크, 딸기케이크 먹고싶당~! 케익 전문점 요즈음 안오른 물가가 없는데, 그 중 빵값이 상당한 폭으로 올랐다. 무슨 경쟁이 붙은 것 처럼 안오르는 물가는 없는 듯 한다. 특별하게 맛있는 케이크 먹고 싶은데 대형 제빵점들은 가격 대비 비슷 비슷한 제품만 있고, 괜스리 손해보는 것 같아 최근에는 잘 먹지 않는다. 검색만 해보더라도 어디 뭐가 맛있고, 가격을 얼마고 하는 정보들이 상당하다. 케이크 같은 제품은 무조건 가성비를 따지기 만은 모호한 라인이라 여러가지 감성, 맛 그리고 포장 등 여러가지 요소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듯 싶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건 맛이다. 처음 접하는 생과일 전문 케이크 딱 보면 아시겠지만, 스트로베리32 라는 케이크 전문점 망고 홀케이크 다. 사실 딸기 홀케이크를 먹고 싶지만, 미리 예약을 해놓.. 2023. 2. 23.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