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94 마스크 지긋 지긋
슬슬 코로나19는 이제 역사속의 헤프닝으로 마감이 되어 가는 듯 싶고, 한 때 웃돈을 주고서도 구매하기가 어렵던 마스크는 황사나 미세먼지용으로 사용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특정 장소나 실내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제 마스크 착용은 의무도 아니고 옵션이 되었으니 더더욱 그렇다.
아쉽게도 그 특정 장소에 근무를 하고 있어서, 아직 마스크는 필수 착용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하루 종일 마스크를 끼고 있다. 많은 제품을 사용을 해봤는데, 착용감이나 품질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제품들이 상당했다. 특히 KF94 제품 중에 보풀이 나는 제품이 있는데 이 보풀 제품을 착용하고 있다보면 욕이 나온다. 보풀의 위치가 코에 가까워서 착용할 때 마다 코를 간지럽힌다. 그러면 정말 참기가 힘들어진다.
가성비도 좋고, 보풀 없는 마스크
대기업 제품도 아닌데, 우연히 사용해 보고 너무 마음에 드는 마스크라 그 뒤로는 이 제품만 고수를 한다. 청정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인데, 5개/10개 번들로 제공이 된다. 인터넷에서 검색이 되는 제품은 10개 번들 포장 제품이다. 100개 들이로 구매해 놓고 사용하면 좋을 듯 싶다. 미세먼지나 황사 대체용으로도 좋을 듯 싶다.
마스크가 조금 만 무게감이 있어도 장시간 착용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귀에 상당한 고통을 주게 된다. 이 청정 KF94 마스크는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가볍고 귀 착용이 상대적으로 편하다. 거의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어도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질 뿐 귀가 아프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게 많은 마스크 공장이 가동이 되고, 수급에 문제가 있어서 난리가 되던 때는 이제 사라졌다. 얼마 전 뉴스에서도 마스크 관련 공장이 폐업하고, 재고도 그대로 폐기 처분이 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필요한 사람들도 있을 텐데 왜 수급관리나 재고 관리는 안되었던 것인지 참으로 어이가 없다. 거기에는 정부의 마스크 착용 관련 정책도 관련이 있을 듯 싶다.
청정 KF94 마스크
형태는 기본형이다.
포장지는 10개가 들어있는
번들형이다.
하나를 꺼내어 보면
사진과 같이 다소 뻣뻣한 재질이다.
하지만
안쪽은 적당히 부드럽다.
일부 제품이 이 마스크 안쪽이
너무 부드러워서
조금만 손이 타도 보풀이 일어난다.
하지만
이 청정 제품은 하루 종일 착용해도
매끈한 상태를 잘 유지한다.
혹시 가성비 좋고 착용이 편한
KF94 마스크를 찾는 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일상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어스테이크 + 그릭요거트 소스 (0) | 2023.03.14 |
---|---|
커클랜드 통후추 + 그라인더 : 피페린 성분이 몸에 좋다~! (0) | 2023.03.12 |
앞창 각이 살아있는 야구모자 : 6천원 대 (0) | 2023.03.04 |
칼집밤 : 아이닉 에어프라이기로 로티세리로 군밤 변신 (0) | 2023.03.01 |
에어프라이기 통닭 로티세리 바삭 놀라워~! (0) | 2023.0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