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투스 이어폰
차량을 가지고 다니다가 주차가 어려운 곳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하다가 보니 중간 중간이 약간 심심했다. 음악을 잘 듣고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음악이든 영상이든 이동 간에 보거나 들으려면 이어폰이 꼭 필요하겠다 싶었다.
유선을 이용해서 몇 일간 사용을 해봤는데 역시 선이 걸리적 거렸다. 역시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구매해야 하나 싶었다. 요즈음은 다들 아이폰 + 아이팟 조합으로 많이들 사용하는데, 난 갤럭시 사용자이니 딱히 조합 같은 것 보다는 그냥 가성비 좋은 녀석으로 구매를 해야 겠다 싶었다. 이전에 사용을 해보니 블루투스 이어폰이 꽤나 분실의 위험성이 있고 소모품이라 적당한 가격대에 성능이 좋으면 싶었다.
이어폰 가성비는 QCY
예전에 종종 사용했던 모델들은 거의 다 저가형 이어폰이다. 가능하면 3만원 정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구매를 하곤 했는데, 역시나 QCY 제품은 그 기대를 만족시켜 준다. QCY T13 모델을 선택하고 주문을 했다. 아이팟도 여러 제품 라인을 사용하고 있는 걸 잠시 들어봤는데, 막귀인 본인의 귀에는 저가형이나 아이팟이나 그냥 비슷했다.
QCY T13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 4개의 마이크로 통화 노이즈 감소
• 고속충전
• 긴 배터리 수명
• 7.2mm 다이내믹 드라이버
• 최신 5.1 버전 블루투스
• APP QCY 전용 앱 지원
• Sleep Mode 터치 차단
• 팝업창 페어링
• 터치형 입력
• 통신거리 10m
• 충전시간 약 2시간
• 통화시간 약 4.5시간
• 음악시간 약 8시간
• 대기시간 약 80시간
QCY T13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구성품
• 이어팁세트 (3세트)
• 충전용 케이블(타입C, 충전기X)
• 본체(크래들 + 이어폰)
QCY T13 무시할 수 없는 가성비
중국산이라고 무시하는 시대는 지난 듯 싶다. 물론 말도 안되는 제품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QCY 제품 군은 구성이나 제품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더욱이 문제가 있을 때는 A/S 도 가능하다. 물론 이전의 경험을 살리면 수리보다는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물론 품질 보증 기간 내에서만 가능.
화이트 보다는 그냥 블랙이 눈에 안띄일 듯 싶어서 선택했다. 화이트는 너무 튀지 않을까? 나름 크래들이나 무선 이어폰의 디자인은 만족스럽다. 가성비로 유명한 이유가 있었다.
새제품에는 충전단자에 보호필름이 있으니 떼어내고 충전을 합니다.
충전을 하고나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귀에 착용하고 스마트폰에서 페어링을 하면 그냥 사용 준비 완료다. 참 간편한 세상이다. 2만원 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꽤 훌륭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소리나 터치 콘트롤 등은 워낙 사람들 마다의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평가기 의미가 없을 듯 싶다.
C타입 충전케이블을 지원한다. 마이크로5핀 이었다면 상당히 짜증날뻔. 사용빈도나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완충하면 꽤 오랬동안 쓸 수 있다. 개인적으로 소리도 좋다. 통화 음질은 바람이 없다면 괜찮은 정도. 중고등학생들이 사용해도 좋을 듯 싶다. 고가 제품을 사용하다 분실하면 참 난감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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