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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학생용 목걸이 지갑으로 추천 : 알피나

일상 생활 2023. 2. 18.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한 지갑

    아이들이 어릴 때는 귀여운 지갑을 들고 다녀도 괜찮은데, 사준기를 기점으로 아동틱한 제품들은 기피하기 시작하는듯 싶다. 그런 이유로 필통이나 지갑이 걸리적 거렸는데, 우연히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하다가 학생용 지갑으로 상당히 좋은 모델을 찾았다.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무엇보다 목걸이가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알피나 가죽전문 브랜드

    주문한 학생용 지갑이 도착을 했다. 디자인이야 적당한 녀석을 고르긴 했는데, 사실 인터넷으로 품질을 가늠하기는 어렵다. 어느 정도의 감을 믿고 주문을 하는 정도다. 2만원 채 안되는 가격의 카드형 지갑을 골랐다. 헌데 포장되어 온 제품이 꽤나 고급스럽다. 알피나 라는 가죽전문 브랜드라고 하는데, 간단한 카드지갑도 공을 드린 티가 난다.

     

     

    학생용 지갑으로 딱~!

    요즈음 어른 들도 지갑이 별로 필요 없어지는 듯 싶다. 신분증이나 혹은 카드 때문에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현금이 그닥 필요 없어진 탓에 지갑 보다는 스마트폰을 챙기는 시대가 왔다. 하지만 학생들은 조금 다른 환경이다. 이야기를 들어 보니 카드를 쓰기는 하지만 현금이 꽤나 필요한 듯 싶다. 그런 탓에 카드와 현금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했다.

     

    그런데 학생용 지갑을 검색해보면 초등 버전이나 사실 필요없는 디자인이 너무 많다. 원하는건 간단하게 카드 몇장 수납이 되고 현금 1~2만원 정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제품. 학생증 같은 걸 넣을 수 있으면 좋고 목걸이 까지 있으면 최고.

     

     

    합리적인 수납공간

    적당한 수납공간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슬림한 점이 좋았다. 너무 무거우면 휴대하기가 불편해지니 말이다. 직장인 분들이라면 간단하게 카드, 사원증, 소액의 현금을 넣고 사용해도 좋을 만큼 퀄리티도 좋았다. 가죽의 재질이나 디자인이 유치하지 않고 완성도 있어 보인다. 신분증이나 학생증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꽤나 유용하다.

     

     

    카드지갑 목걸이 좋아~!

    남자들은 보통 뒷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앉을 때 자세를 뒤트는 요인 중 하나라고 한다. 그러니 가벼운 카드지갑 이라면 굳이 뒷주머니 보다는 목걸이에 걸고 다니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특히 학생들은 물건을 챙기는 일들이 익숙치 않으니 지갑이라고 들고 다니라 하면 잊어 버리기 쉽상이다. 그래서 목걸이 형태가 적합할 듯 보인다. 게다가 목걸이 디자인도 나름 괜찮다.

     

     

     

    2만원대 학생용 지갑 굳~!

    여러가지로 구매를 잘했다고 느끼는 제품이다. 적당히 어른 스러워서 너무 유치하지 않고, 카드와 현금의 수납에도 큰 문제가 없고, 더욱이 목걸이 형태의 사용이 가능해서 분실 위험도를 줄일 수 있다는게 너무 맘에 들었다. 털털한 남자 중고등 학생들에게 선물을 해도 좋을 듯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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