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수분공급은 만성질환의 위험을 감소

수분공급과 만성질환

좋은 수분 공급은 노화를 늦추고 만성 질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연구 결과가 밝혔습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면 수명을 연장하고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매일의 건강과 장기적인 건강 모두에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일상적인 건강 습관에 적은 노력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싶어합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 사람들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더 건강하고 만성 질환(뇌졸중, 당뇨병, 치매 등)이 덜 발생하고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연구에서 적절한 수분 공급이 노화를 늦추고 질병 없는 삶을 연장할 수 있음을 보였습니다

 

수분 유지 → 건강 유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충분한 물을 섭취 하면 몸이 과열되고 생각과 기분이 흐려지며 변비와 신장 결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건강 문제인 탈수(dehydration)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수분을 유지하면 관절에 윤활유를 바르고 쿠션을 제공하고 척수 및 신체의 기타 민감한 조직을 보호하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수화(hydration) 및 탈수(dehydration)의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 덜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증거에 따르면 최적의 수분 공급이 부족하면 질병의 위험이 증가하고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생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물 섭취를 평생 제한하면 수명이 6개월 단축되어 인간 수명의 약 15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수분보충과 수명

 

생물학적 나이와 수분의 측정

미국 인구 조사국이 전국 평균 연령이 계속 증가하고 만성 건강 질환이 더욱 널리 퍼짐에 따라 국립보건원(NIH) 연구원들은 최적의 수분 공급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노화 과정을 늦출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연구를 설계했습니다.

 

연구자들은 30년 동안 수집된 죽상동맥경화증 위험 공동체(ARIC, Atherosclerosis Risk in Community)연구에서 흑인과 백인 성인 11,255명의 건강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첫 번째 평가는 참가자가 40~50대 였던 1987년이었습니다. 연구 기간 동안 최종 평가에서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76세였습니다.

 

연구자들은 심혈관, 신장(신장 관련), 호흡기, 신진대사, 면역 및 염증 측정을 포함하여 다양한 기관 시스템 및 과정의 바이오마커를 사용하여 생물학적 연령(신체가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사람의 생활연령 대비)을 추정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참가자들의 수분 섭취량을 추적하기보다 수분상태의 지표로 혈청나트륨 수치를 사용했습니다. 혈청나트륨(serum sodium) 수치는 혈중 나트륨 양을 측정한 것입니다. 수분이 많을수록 혈청나트륨 수치는 낮아집니다. 이 검사는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연간 혈액 검사의 일부로 수행되며 정상 범위는 ℓ당 135~146 mEq/L 입니다.

 

최적의 수분 공급 = 만성 질환의 낮은 위험

나이, 인종, 생물학적 성별, 흡연 상태, 고혈압 등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조정한 후 미국 국립보건원(NIH) 과학자들은 혈청 나트륨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은 성인이 그렇지 않은 성인보다 건강 결과가 더 나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범위의 하단에서.

 

142mEq/L 이상의 성인은 137~142mEq/L 범위의 참가자에 비해 생물학적으로 실제 나이보다 10~15% 더 많았습니다. 혈청 나트륨 수치가 높은 빠른 노화 참가자는 또한 심부전, 뇌졸중, 심방세동, 말초동맥질환, 만성폐질환, 당뇨병 및 치매와 같은 만성질환발병 위험이 64% 더 높았습니다.

 

수치가 144mEq/L 이상인 사람은 수치가 137~142mEq/L인 사람에 비해 생물학적으로 고령화될 위험이 50%, 조기 사망할 위험이 21% 더 높았습니다. 만성질환발병 위험이 가장 낮은 그룹의 혈청 나트륨 수치는 138~140mEq/L였습니다.

 

물을 적게 마시는 것과 비만

사람들이 마시는 물의 양과 먹는 소금의 양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비만이 있거나 비만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이 물을 적게 마시고 소금을 더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한동안 알려져 왔으며, 두 가지 모두 우리 혈액의 나트륨 농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실험실 동물을 통해 우리의 실험적 연구는 이 과정이 실제로 비만과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과정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 결과는 혈중 나트륨 농도가 만성 질환 및 심지어 노화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음을 보입니다. 이 놀라운 발견은 소금의 수치가 정상이지만 높은 끝에 있다면 증가된 위험을 예측합니다.  이것은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수분을 잘 공급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다른 데이터와 함께 진행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원들은 최적의 수분 공급이 조기 사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둘 사이의 연관성은 원인과 결과를 증명하지 않으며 무작위 통제 시험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는 사람들이 수분 섭취에 대한 기존 권장 사항을 따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높은 혈청 나트륨이 높은 위험과 관련이 있지만, 이 연구는 혈청 수치가 그러한 위험을 유발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험실 동물에 대한 연구는 가벼운 탈수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매일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

얼마나 많은 물이 마셔아 충분할까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 따르면 모든 사람이 마셔야 하는 물의 양에 대한 구체적인 권장 사항은 없지만 미국 국립 과학, 공학 및 의학 아카데미의 연구에 따르면 적절한 일일 섭취량은 남성의 경우 15.5컵, 여성의 경우 11.5컵입니다. 여기에는 모든 음료(물뿐만 아니라)와 음식도 포함됩니다. 수분 섭취량의 약 20%는 음식에서 나옵니다.

 

매끼 물 한 잔, 하루 종일 물을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권장 사항을 목표로 삼는 것은 좋은 생각입니다. 혈청 나트륨을 측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물을 얻는 데 약간의 추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매일 아침 500ml 물병 주위에 5개의 고무줄을 두고. 병을 다 마실 때마다 밴드 중 하나를 떼어 둡니다. 잠자리에 들 때까지 5개의 밴드를 모두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수분 섭취량을 늘리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부전이나 낮은 혈청 나트륨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 물을 많이 마시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라톤 선수는 또한 광범위한 운동으로 너무 많은 물을 보유할 수 있으며 이 그룹은 목이 마를 때만 물을 마셔야 합니다.